擄자는 '手(손)'와 '虜(사로잡을 로)'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手'는 손을 뜻하고, '虜'는 적을 사로잡는다는 뜻이 있어, 손으로 적을 잡는다는 의미에서 '노략질하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