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疼'은 '疒(병질)'과 '冬(겨울 동)'으로 이루어졌어요. '疒'는 병이나 아픔과 관련된 부수이고, '冬'은 겨울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겨울에 아파서 몸이 떨리는 모습'을 떠올리면 '아플 동(疼)'의 뜻을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