禱자는 '示(보일 시)'와 '壽(목숨 수)'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示'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빌 때 사용하는 제단을 뜻하고, '壽'는 오래 살고 복을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禱'는 신에게 오래 살고 복을 달라고 빌거나 기도하는 뜻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