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痰'은 '병질부(疒)'와 '담(炎)'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병질부(疒)'는 병이나 아픈 것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담(炎)'은 불꽃이 두 개 겹친 모습으로 열이나 염증을 뜻합니다. 그래서 '痰'은 몸 안에 염증이 생겨서 생기는 끈적한 가래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