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儺'는 '사람 인(亻)'과 '나(尞)'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亻'는 사람이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尞'는 본래 '높다' 또는 '빛나다'의 의미를 가진 부수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푸닥거리'라는 의식이나 행위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즉, 사람이 모여서 하는 의식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기억법
사람(亻)이 모여서 특별한 의식을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푸닥거리'라는 뜻이 쉽게 기억돼요.
'尞' 부분을 '높은 곳에서 빛나는 불'로 상상하고, 사람이 그 불빛 아래에서 춤추는 모습으로 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