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寇는 '宀'(집 옥)과 '攴'(때릴 복)으로 이루어졌어요. '宀'은 지붕 모양으로 집을 뜻하고, '攴'는 손에 막대기를 들고 때리는 모습을 나타내요. 그래서 '집을 때리는 사람', 즉 '도적'을 의미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