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恤'은 마음 심(心) 자와 '서로 서로'를 뜻하는 衤(의복 부수)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음(心)과 옷(衤)이 합쳐져서, 마음으로 상대방을 돌보고 불쌍히 여긴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겨 도와주는 마음을 표현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