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麾는 '기(旗)'와 '비(非)'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旗)'는 깃발을 뜻하고, '비(非)'는 부정의 뜻이 아니라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사용되어 '휘'라는 음을 나타냅니다. 즉, 깃발과 소리 부호가 합쳐져 '휘'라는 소리를 가진 한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