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卉'는 '풀풀할 훼' 자로, 여러 가지 풀을 뜻합니다. 이 글자는 '卩'(절)과 '十'(열 십) 모양이 결합된 모습인데, 원래는 여러 가지 풀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즉, 여러 풀들이 모여 있는 집합체를 나타내는 형성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