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陛'는 '阝(언덕, 땅의 높낮이)'와 '丕(크다, 넓다)'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阝'는 언덕이나 높은 땅을 뜻하고, '丕'는 크고 넓은 것을 나타내어, 높은 대궐의 섬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