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竄'은 '숨을 곳'을 뜻하는 '穴'(구멍 혈)과 '도망할' 뜻을 가진 '攵'(손으로 치다) 부수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즉, 구멍 속으로 숨어서 도망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