侄자는 '사람 인(亻)'과 '어리석을 질(叱)'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사람 인'은 사람이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어리석을 질'은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원래는 조카를 뜻하는 글자였지만, 여기서는 '어리석을 질'의 음을 빌려 '어리석다'는 뜻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