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攷'는 '考'(생각할 고)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위에 손(手) 모양이 더해져 있습니다. '考'자는 '노인'과 '뼈'가 합쳐져서 '생각하다'라는 뜻을 만들었고, '攷'자는 여기에 손이 더해져 '상고하다', 즉 자세히 살펴본다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