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筌'은 '竹'(대나무 죽)과 '全'(온전할 전)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竹'는 대나무를 뜻하는 부수로, 통발이 대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全'은 소리와 뜻을 함께 나타내며, '온전하다'는 뜻이 있어 통발이 온전하게 물고기를 잡는 도구임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