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諍는 言(말씀 언)과 爭(다툴 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爭은 다툼이나 싸움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諍는 '말로 다투다', 즉 '간언하다' 또는 '바르게 말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