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沓'은 '물 수(氵)'와 '겹칠 답(疊)'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氵'는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疊'은 여러 겹으로 포개진 모양을 뜻합니다. 그래서 '沓'은 여러 겹으로 겹쳐진 상태를 물과 연결하여 표현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