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坍'은 '土'(흙 토)와 '炎'(불꽃 염)으로 이루어졌어요. '土'는 땅을 뜻하고, '炎'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나타내요.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불에 타서 땅이 무너진다'는 뜻을 만들어 무너질 '담'이라는 의미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