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妗'은 '여자 여(女)'와 '금할 금(禁)'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女'는 여성을 뜻하고, '禁'은 금지하다, 제한하다의 뜻이 있지만 여기서는 소리와 의미를 빌려 외숙모를 나타냅니다. 즉, 여성과 관련된 사람임을 나타내면서 소리 요소를 포함한 합성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