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曷'는 '日'(해, 태양)과 '匃'(구부릴 갈)로 이루어졌습니다. '日'은 태양을 나타내고, '匃'는 손으로 무언가를 구부리는 모양에서 왔습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어찌 갈'이라는 뜻을 나타내는데, 해가 구부러지듯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의미가 생겼습니다.
기억법
해(日)가 손(匃)으로 구부러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어찌 갈까?' 방향을 고민하는 모습으로 기억해요.
'曷'을 '해(日)'와 '갈(匃)'로 나누어, 해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