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訖'는 '말씀 언(言)'과 '이를 지(至)'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至'는 '이르다'라는 뜻이 있어, '말이 이르다', 즉 '끝나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