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蹤'은 '발 족(足)'과 '자취 종(宗)'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 족'은 발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자취 종'은 본래 '중심'이나 '조상'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蹤'은 발로 남긴 자취, 즉 '발자국'이나 '자취'라는 뜻이 됩니다.
기억법
발(足)로 걷다 보면 자취(宗)가 남아요. 발과 자취가 합쳐져서 '蹤'이 되었어요.
'蹤'자는 발(足)과 소리 부분(宗)이 합쳐져서 발자국, 즉 자취를 뜻해요. 발로 남긴 흔적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