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戩'은 두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 부분 '戈'는 창이나 무기를 뜻하고, 오른쪽 부분 '戋'은 작고 날카로운 칼을 나타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끝까지 싸우다' 또는 '다하다'라는 뜻을 만들어 냈습니다. 즉, 무기와 칼이 함께 있는 모습에서 '최선을 다하다'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
기억법
왼쪽의 '戈'(창)와 오른쪽의 '戋'(작은 칼)이 함께 있어, 무기를 끝까지 사용해 싸우는 모습을 떠올리면 '다할 전'의 뜻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戩'을 '전쟁에서 무기와 칼을 다 써서 끝까지 싸운다'고 상상하면, '다할 전'의 의미가 머릿속에 쏙 들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