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顓'은 '頁(머리 혈)'과 '專(오로지 전)'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專'은 '전용하다' 또는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頁'은 사람의 머리를 나타내어, 머리를 오로지 한 곳에 집중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