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氐'는 '수(水)'와 '발(氏)'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수'는 물을 뜻하고, '발(氏)'은 성씨나 근본을 나타내는 부호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근본'이나 '기초'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