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浥'는 물 수(水)와 음(音) 부수가 결합된 형성자입니다. 왼쪽의 '수'는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오른쪽의 '음'은 소리와 관련된 부분이지만 여기서는 음(音)의 발음 요소로 사용되어 '읍' 소리를 나타냅니다. 즉, '물'과 '읍' 소리가 합쳐져 '젖을 읍'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가 되었습니다.
기억법
왼쪽의 물 수(水)는 '젖다'라는 뜻을 쉽게 떠올리게 해요. 물이 있어서 젖는다는 의미로 기억해요.
오른쪽의 음(音) 부분은 '읍' 소리를 나타내니, 물(水)과 음(音)이 만나 '젖을 읍'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라고 생각하면 외우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