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叟'는 '老(늙을 로)'와 '耂(노인 머리털)' 그리고 '夕(저녁 석)'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老'는 나이 든 사람을 뜻하고, '夕'는 저녁을 의미하여, 저녁처럼 인생의 늦은 시기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叟'는 나이 많은 늙은이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