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噬는 '입 구(口)'와 '서(尸)' 그리고 '음(音)' 부호가 결합된 형성자입니다. '입 구(口)'는 입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서(尸)'는 몸을 뜻하는 부수로, 여기서는 씹는 동작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입으로 무언가를 씹는 모습을 나타내어 '씹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기억법
입(口)으로 무언가를 꼭 씹으려고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입이 크게 벌어져 있고, 몸(尸)이 그 앞에 있어 씹는 동작을 하는 것처럼 기억하세요.
‘서(尸)’는 몸을 뜻하니, 입(口)과 몸(尸)이 함께 있어 입으로 음식을 씹는 모습을 떠올리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