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伾는 사람 인(亻)과 힘쓸 비(非)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 인(亻)은 사람이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비(非)는 본래 '아니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수로 사용되어 '비'라는 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伾는 '힘셀 비'라는 뜻과 음을 함께 가진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