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剕'는 '발'과 '칼(刂)'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발'은 발자국이나 발걸음을 뜻하고, '칼(刂)'은 칼을 의미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벌하다' 또는 '처벌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잘못된 행동에 대해 칼로 단호하게 다스린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기억법
발(발자국) 위에 칼(刂)이 있어서, 잘못된 발걸음을 칼로 벌하는 모습으로 기억해요.
발(발자국)과 칼(刂)이 합쳐져서 '벌하다'라는 뜻이니, 나쁜 행동을 칼로 끊는다고 생각하면 외우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