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离’자는 원래 ‘離’라는 한자의 간체자입니다. ‘離’는 ‘서로 떨어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한자는 ‘离’와 ‘隹’(새 추)와 ‘离’(떨어질 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离’는 ‘떨어지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隹’는 작은 새를 뜻해요. 즉, 새가 날아가서 떨어진다는 의미에서 ‘떨어지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기억법
‘离’자를 보면 위에 작은 새(隹)가 날아가고 아래는 땅에서 떨어지는 모습처럼 보여서 ‘떨어지다’라는 뜻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离’는 ‘도깨비 리’라고도 하는데, 도깨비가 휙 날아가서 사라지는 모습을 상상하면 ‘떨어지다’ 또는 ‘멀어지다’라는 뜻을 기억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