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謟는 言(말씀 언)과 兆(조짐 조)로 이루어졌습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兆는 조짐이나 징조를 의미합니다. 즉, 말을 통해 어떤 조짐이나 의심스러운 점을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그래서 '의심할 도'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