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叨'는 입 구(口)와 도울 도(兆)로 이루어졌어요. 입 구(口)는 말하거나 입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도울 도(兆)는 본래 '조짐'이나 '예감'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나 행동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쓰였어요. 그래서 '叨'는 입으로 자꾸 말하거나 탐내는 모습을 나타내는 한자예요.
기억법
입(口)으로 자꾸 말하는 모습이 탐내는 것처럼 느껴져서 '탐할 도'라고 기억해요.
도울 도(兆)를 '조짐' 대신 '도움'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도움을 탐내는 모습으로 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