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鼐’는 ‘鼎(솥 정)’과 ‘內(안 내)’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鼎’은 세 다리가 있는 큰 솥을 뜻하고, ‘內’는 안쪽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鼐’는 큰 솥 안을 뜻하는 한자입니다. 이처럼 한자는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