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歧'는 '止'(발, 걷다)와 '支'(가지, 나누다)로 이루어졌어요. '止'는 발을 나타내고, '支'는 갈라지는 가지를 뜻해요. 그래서 '발이 갈라지는 가지길' 즉, 두 갈래 길이라는 뜻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