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闚'는 '문문(門)'과 '규(規)'로 이루어졌습니다. '문문(門)'은 문을 뜻하고, '규(規)'는 본래 '눈여겨보다'라는 뜻을 가진 부수입니다. 즉, 문 사이로 살짝 엿본다는 의미에서 '엿볼 규' 자가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