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姤’는 ‘여자(女)’와 ‘만날(勾)’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여자’ 부수는 사람이나 사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勾’는 갈고리 모양에서 유래해 ‘만나다’ 또는 ‘끌어당기다’의 뜻을 더합니다. 그래서 ‘姤’는 ‘여자가 누군가를 만나다’라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