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啍은 ‘口(입 구)’와 ‘屯(둔할 둔)’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口’는 입이나 말하는 것을 뜻하고, ‘屯’은 느리게 움직이거나 머무르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이 글자는 ‘느릿하게 말하다’ 또는 ‘느릿할 톤’의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