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畽'은 '田'(밭 전)과 '屯'(진칠 둔)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田'은 밭을 뜻하고, '屯'은 군사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나타내어, '畽'은 밭이 좁거나 염려스러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밭'과 '모여 있는 모습'이 합쳐져 '염우없을 톤'의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