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鬯은 '향풀 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본래 제사에 쓰이는 향기로운 술을 나타냅니다. 이 글자는 '鬯' 자체가 하나의 상형문자로, 술을 담는 그릇과 향기로운 풀을 함께 그려 만든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술과 향기가 어우러진 제사용 술을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