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室'은 '宀'(집 옥상 지붕 모양)과 '至'(이를 치, 도착할 지)로 이루어졌습니다. '宀'은 집을 나타내고, '至'는 '도착하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방 안에 도착한 공간, 즉 '방'이나 '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室'은 지붕 아래의 방, 즉 '집 안의 방'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