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記'는 말할 '言'(언)과 기억할 '己'(기)로 이루어졌어요. '言'은 말을 뜻하고, '己'는 자신을 뜻하는 부호예요. 그래서 '記'는 '말한 것을 자신에게 남긴다'는 뜻에서 '기록하다'라는 의미가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