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後'는 '彳'(두 걸음 걸을 척)과 '幺'(가늘고 작은 실 요), 그리고 '夂'(걸을 치)로 이루어졌어요. '彳'는 사람이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幺'는 가느다란 실을 뜻하며, '夂'는 발걸음을 의미해요. 이 세 부분이 합쳐져서 '뒤에 서서 따라간다'는 뜻, 즉 '뒤'를 나타내요.
기억법
彳(두 걸음 걸을 척)과 夂(발걸음 치)가 함께 있어서, 누군가 뒤에서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래서 '뒤'라는 뜻을 기억할 수 있어요.
'後'를 '뒤에 있는 사람이 실(幺)을 들고 천천히 걸어온다'고 생각하면, 뒤를 뜻하는 한자라는 것을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