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答'는 '竹'(대나무 죽)과 '合'(합할 합)으로 이루어졌어요. '竹'는 대나무로 만든 붓을 뜻하고, '合'은 손으로 무언가를 모으는 모습을 나타내요. 그래서 '答'는 대나무 붓으로 글을 써서 '대답'한다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