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然'은 '불꽃'을 뜻하는 '火'와 '견불(犬)'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火'는 불을 나타내고, '犬'은 개를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수로 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럴 연(然)'은 불이 타는 모습에서 '그렇다', '그럴 듯하다'라는 뜻이 생겨났습니다.
기억법
불(火) 옆에 개(犬)가 있어서, 개가 불 옆에서 '그럴 수밖에 없지'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기억해요.
'火'는 불꽃, '犬'은 개를 나타내니, 불꽃 옆에 개가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그럴 연'자를 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