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共'는 '함께'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본뜬 형상자입니다. 위쪽의 '八'은 여러 갈래로 나뉜 손이나 사람을, 아래쪽의 '廾'는 두 손을 모은 모양을 나타내어 '함께 모이다'라는 의미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