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代'는 '사람(亻)'과 '태(弋)'가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사람' 부수는 사람이 관련된 뜻임을 나타내고, '태(弋)'는 원래 창이나 덫을 뜻하는데, 여기서는 '대신하다'라는 의미를 더해줍니다. 즉, 누군가를 대신해 어떤 일을 하는 모습을 나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