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服은 '옷'을 뜻하는 '月(육달월)'과 '복종하다' 또는 '복종시키다'의 뜻을 가진 '卩(절개지)'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서 '月'은 원래 '몸'을 뜻하는 부수로, 옷이 몸에 입는 것임을 나타내고, '卩'는 절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부호로 복종하는 의미를 더합니다. 그래서 服자는 '옷을 입고 복종한다'는 뜻에서 '옷'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기억법
옷(월)이 몸에 감싸져 있고, 절하는 모습(절개지)이 함께 있어 '옷을 입는 모습'으로 기억하세요.
服자를 '몸에 옷을 입고 절하는 모습'으로 상상하면, 옷과 복종의 뜻이 함께 떠올라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