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待'는 '彳'(작은 걸음 걸을 척)과 '寺'(절 사)로 이루어졌습니다. '彳'는 사람이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寺'는 절을 의미합니다. 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떠올리면, '기다리다'라는 뜻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