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傳'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의 '亻'는 사람을 뜻하는 부수이고, 오른쪽의 '專'은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傳'은 사람이 어떤 말을 오로지 한 사람에게 전한다는 의미에서 '전하다'라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