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元'은 '사람(儿)'이 머리에 천(一)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입니다. 여기서 '천(一)'은 머리 위에 있는 것을 나타내고, '사람(儿)'은 사람의 다리 모양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처음'이나 '근원', '으뜸'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